공략
징크스는 해결한다 모든 것을! 그 마지막 액트인 3편이 27일 새벽에 출시되었다. 빠르게 스피드 공략해보겠다. 아케인 안 봤으면 내용 스포일러 있으니 주의하시고
액트3를 시작하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작업대에 가서 상호작용해 무기를 놓아주자.
그리고 무기를 놓은 탁자기준 왼쪽에 하이머딩거 포탑이 보일 것이다. 저 포탑과 상호작용하자.
저 레버를 당기면 우측 키패드에 랜덤으로 초록불이 들어온다. 우리는 그걸 초록불이 들어온 순서대로 그대로 다시 눌러주면된다.
이런식으로 왼쪽 사진처럼 처음에 하나 들어오고, 오른쪽처럼 첫번째에 이어서 두번째 불이 들어온다.
이후 들어온 불이 꺼지며 우리는 해당 불이 들어온 순서대로 키패드를 눌러주면된다. 이것을 총 6번 반복해주면된다.
첫레버 당기고 3번, 레버를 한번 더 당기고 또 3번... 갈수록 버튼 누르는 개수가 늘어나니 영상 찍어두면 편할 것이다.
그리고 누르는 버튼은 계속 랜덤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이거는 정해진 답이 없다.
키패드 퍼즐을 다 깨면 이렇게 포탑위에 있는 연로와 상호작용하여 챙겨주자. 이후 우측에 사진이 있는 곳으로 가서 동그란 디스크 같은 것을 챙겨주자. 저거는 방안에 들어왔을때 보이는 용광로 기준 오른쪽에 바로 있다.
이제 다시 탁자로 가서 총과 상호작용하여 얻은 부품들을 놓자. 그럼 징크스가 총을 뚝딱뚝딱 만들 것이다. 그리고 우린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의심스러웠던 용광로 가면된다.
용광로가면 각각의 저 빨간 손잡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다 필요없고 두번째 사진처럼 손잡이를 만져주면된다. 사실상 제일 오른쪽에 있는 것만 빼고 한번씩 다 눌러준다고 생각하면된다.
저렇게 하면 여기 파이프를 챙겨줘서 마지막으로 탁자에 한 번 더 가서 총과 상호작용하여 같이 조립을 해주면 끝이다.
총을 완성한뒤 방문과 상호작용하여 밖으로 나가고 아래로 내려가면 클리어이다.
내 공략을 보고 액트1 ~ 3 를 다 클리어 했다면 신지드 스킨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짝짝짝
소감
액트2에서 너무 어거지로 퍼즐을 구성했다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특히 지도 퍼즐;; 이번 액트3는 밀실된 방안에서 정말 합리적인 퍼즐만 준비해두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스피드런 공략을 하는 입장에서는 편하긴 했지만 마지막 파트가 너무 단순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다. 액트2의 억지 퍼즐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아, 후다닥 간단하게 이렇게 수정을 한 것인지.. 이번에도 퍼즐게임에서 보던 퍼즐이어서 신박함은 없었다.
본인은 주어진 텍스트를 조합해 푸는 퍼즐을 좋아하는데, 라이엇을 선호를 하지 않는 거 같다. 퍼즐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지나 문서조각으로 퍼즐을 푸는 그런 것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액트3에서 준비했지만 엎어진 걸수도..? 하기사 액트2를 보면 사용자의 기대값을 맞출 수 있는 퍼즐은 나올 수 없을 거 같았다. 애초에 퍼즐 게임 회사가 아니니, 이렇게 빠르게 마무리한 것은 좋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추후 리그오브레전드 배경의 퍼즐 게임이 나오면 기대는 해볼 것이다. 일단 롤 클라이언트 내에 간단히 기획한 것이지만 게임 자체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아 제작진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액트1과 액트3가 수미상관 구조로 되어있는 느낌이다. 둘 다 무기를 완성하는게 목표로, 액트1은 동료의 무기 / 액트3는 징크스 본인의 무기를 완성한다.
아케인을 이제 시즌1까지 보고 시즌2 초반부인데 애니메이션을 정말 잘 만든 거 같고, 리그오브레전드를 좋아하지 않아도, 잘만든 정치액션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누구든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으니 꼭 보길 추천한다.
궁수의전설2 후기 (5) | 2024.12.07 |
---|---|
진짜 우주 게임 아우터 와일즈(Outer Wilds) 후기 (1) | 2024.12.01 |
징크스는 해결한다 모든 것을 액트 2 공략(모든 퍼즐) (0) | 2024.11.20 |
플레이스토어 한국서버 1위 카피바라 GO 후기 (1) | 2024.11.14 |
징크스는 해결한다 모든 것을 액트1 공략 (모든 퍼즐 공략) (1)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