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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스톤? 포켓몬스터 카드 게임 포켓 후기(Pokemon Card Game Pocket), 뮤 얻는 법

게임이야기

by oakplay 2024. 11. 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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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IP 로 어디까지 넓히려는 것인지...원래 포켓몬 카드 게임은 예전에 오프라인으로 있었는데 그때는 유희왕 인기에 밀려 오프라인에서는 사장되었던 것으로 안다. (본인은 나름 겜잘알이라 본인이 안하던 게임이면 인기 없던 게임 맞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유희왕 실제 만화 자체가 카드 게임 배틀이어서 룰도 아직까지 알고 있는데, 포켓몬은 카드배틀 만화가 아니어서 룰도 전혀 몰랐다.

 

아.무.튼

 

닌텐도 플랫폼에서도 아직까지 엄청나게 잘 나가는 포켓몬이 이제는 포켓몬 롤인 포켓몬 유나이트에 이어서, 카드 게임 시장도 먹으려고 포켓몬 카드 게임을 출시했다. 9월달엔 일부 국가에서 얼리엑세스를 했었고 10월 말에 정식 출시하였다.

오늘 다운로드 하는데 벌써 500만이더라. 역시 짱켓몬;

 

프로필 설정
프로필을 골라보자
야돈 귀여움

처음에 프로필 설정을 하는데, 대충 그린 일러스트 느낌이 나는 야돈을 골랐다.

대충 그린 것이 귀엽고 나 같기도 하다. (귀엽다는게 아니라 대충대충 사는 것이 ㅎㅎ)

 

 

유희왕 카드 좀 뽑아봤나?

 

프로필을 만들고 나면 카드를 뽑게 해준다.

유희왕 카드좀 뽑아본 사람들은 카드깡을 할 때 그 뜯는 맛을 알 것이다.

 

그 어릴 때 손맛을 잊지 못해서 계속해서 까다가 용돈을 탕진했던 기억이 있다. (도박 얼리액세스 ㄷㄷ)

그당시 가챠의 매서움을 느꼈다면 다시는 카드깡에 손을 못댈 것이다...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오프라인에 카드 뜯는 손맛을 구현했는데

 

"요거 요거 카드까는 맛이 아주 좋다."

 

요렇게 터치로 카드를 그어 봉지를 뜯는다.

물론 오프라인 만큼은 아니지만, 그 특유의 카드 봉지를 깠을 때 새카드 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연출이 훌륭하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요즘 포켓몬을 모르더라도, 1세대 포켓몬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 우리 아빠도 이상해씨, 꼬부기, 피카츄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레어카드를 모으는 재미

 

그때 그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현재 1세대 포켓몬만 나오고 있고 카드의 디자인이 실제 오프라인 카드의 그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그.리.고

 

역시 카드는 레어카드를 모으는 맛인데, 레어카드의 경우 카드 썸네일이 조금 더 간지나고 홀로그램 효과를 준다.

영롱 영롱한
내 탕구리가 보이는가..?

 

더보기

참고로 이따 배틀 방법에서 후술하겠지만, 총 3포인트를 얻으면 배틀에서 승리인데, EX  포켓몬은 효과가 강력한 대신 죽으면 상대방한테 2포인트를 헌납한다.

 

이상해씨

상술이긴 하겠지만, 카드를 모으는 재미가 또 강한 이유가 같은 포켓몬이어도 썸네일이 다르고 위에 저 탕구리처럼 강력한 효과를 가진 EX 버전이 있다는 것이다.

 

저 수풀속에 해맑은 이상해씨를 보라.

나까지 숲에서 힐링을 하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진다. ^^

저런 이쁜 썸네일의 포켓몬 카드가 많아서 모으는 재미가 있다.

 

 

카드팩

모래시계 1개당 1시간 or 포켓골드

카드 1팩은 12시간에 한번씩 깔 수 있는데 게임으로 얻는 보상인 모래시계 1개당 1시간씩 단축할 수 있다.

만약 모래시계가 없다? 그러면 포켓골드라는 유료 아이템을 사야한다.

이것이 맞다. 주 BM 이다 (비지니스모델)

 

 

현질 요소

혜자냐

게임의 주 현질 요소는 가챠티켓인 포켓골드를 제외하면 요즘 대부분의 게임에서 차용하고 있는 월 정액 패스. 2주간 무료여서 혜자다.

가격은 한달에 9,900원이다. 자세한 특전은 게임 내에서 확인 바란다.

 

 

컨텐츠

일일미션 (모래시계 수급)

게임 내에 다양한 미션이 있어서 모래시계를 계속 수급할 수 있다.

그래서 초반에 덱을 여러개 완성할 정도로 카드를 깔 수 있을 것이다.

 

겟 챌린지

또 이렇게 카드팩만 까면 정이 없으니까 다른 플레이어가 개봉한 카드팩의 카드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를 뽑을 기회를 주는 게또 챌린지가 있다.

이것도 포인트를 회복 시켜주는 아이템이 있으니 계속해서 도전 가능하다.

 

 

뮤츠 갑툭튀..!

 

뮤츠 *0*

뮤츠 카드팩을 계속 까다가, 운 좋게도 뮤츠가 바로 나왔다.

게임에서 공짜로 제공한 카드팩만으로 금방 뮤츠를 얻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이맛에 ㄹㅇ 카드깜.. 본인이 뮤츠를 좋아하는 이유는 포켓몬스터 유일하게 본 극장판이 어릴 때 본 뮤츠의 역습이다... ㅎㅎ (1세대만 아는 틀딱)

 

포인트를 모아서 카드를 살 수 있다

또또 정이 넘치는 것이 카드팩만 계속 까다가 본인이 원하는 카드를 결국 얻지 못하면, 카드 깔때마다 주는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아서 원하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보통 모바일에서 주는 천장을 여기는 포인트샵으로 운영해서 누구나 모든 카드를 얻을 수 있게 해줬다.

보통 천장으로 레어 등급이 확정이래도 원하는 놈을 얻는 것을 장담할 수 없는데 이거는 확정으로 얻을 수 있어 좋은 거 같다. 참고로 본인의 뮤츠는 1250 포인트 짜리 ㅎㅎ

 

 

게임룰

유희왕? 하스스톤?

게임의 룰은 정말 간소하다.

유희왕이나 하스스톤 이런 고인물 게임에 비하면 정말 룰이 쉽다.

 

  1. 필드는 배틀포켓몬과 벤치포켓몬의 자리가 있고 배틀 포켓몬끼리 전투를 치룬다.
  2. 배틀에서 포켓몬이 죽으면 벤치에 있던 포켓몬이 나갈 수 있고
  3. 자신의 패에 벤치나 필드 상위 포켓몬 즉 진화 포켓몬이 있다면, 그 포켓몬의 에너지와 체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진화할 수 있다.
  4. 에너지는 한턴에 하나씩 주어지며, 에너지를 배틀 포켓몬에 주거나 벤치 포켓몬에게 줄 수 있다.

각 포켓몬마다 행동의 에너지 수가 달라서 적절히 분배해야한다. 포켓몬이 배틀에서 죽으면 에너지는 전부 사라진다.

아무튼 이렇게 싸워 총 3포인트를 얻으면 승리한다.

 

승리를 하면 이렇게 우리의 에이스가 누구였는지 보여준다. 레트라 짱짱쥐

 

그래서 소감은?

아무튼 전체적인 소감을 정리하자면

 

카드를 까서 모으는 재미가 아주 좋다. 생각보다 재밌는 배틀

 

썸네일

포켓몬카드의 자체 썸네일이 너무 이쁘다. 게다가 같은 포켓몬카드여도 썸네일 다 달라서 같은 포켓몬이어도 모으는 재미가 있다. 또한 똑같은 포켓몬 카드를 계속 모으면 그 카드의 이펙트를 업글할 수 있는 요소도 있어서 같은 포켓몬 카드가 나와도 아쉽지 않다. 이쁘게 꾸며줄 수 있으니

 

카드를 퍼주는 인심

일단 미션 보상으로 주는 모래시계도 충분히 많고, 게또 챌린지로 원하는 카드를 얻는 기회도 주고, 거기다 그냥 확정적으로 살 수 있는 포인트 샵도 제공한다. 물론 나중에 카드가 더 많아지면 그만큼 모든 카드를 많이 모으긴 힘들겠지만 준비된 컨텐츠가 괜찮다는 것이다.

 

간단한 룰로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배틀

다른 TCG 게임 대비 룰이 단순하여 금방 적응할 수 있다. 그리고 카드의 등급이 높다면 화려함이 더해져서 보는 맛이 있다(본격자랑배틀)

 

게임의 메인이 배틀이 아닌 수집

사회에서도 남들과 경쟁하기 바쁘고, 그동안 즐겨왔던 대부분의 게임이 경쟁 게임인데 요 게임은 물론 배틀이 전략적인 요소가 있지만 사실상 운좋은 사람이 거의 승리해서 즐겜모드로 플레이하는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본인이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버전의 포켓몬을 모으는 맛으로 게임해도 좋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

 

ps : 뮤는 1세대 포켓몬 150마리를 모두 모으면 준다고 한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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